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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30년간 극단적 선택 유가족 180만명 발생...체계적인 지원 체계 마련돼야”
[중앙포토] 한국은 최근 14년 동안 2017년 한해를 제외하고 경제협력개발기구(OECD) 에서 자살률이 가장 높은 나라라는 오명을 써왔다. 2017년 10만명당 24.3명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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복지부 “올해 1~7월 극단 선택 사망자 8% 감소 추정”
지난해 급증한 자살률이 올해 들어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.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은 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1회 국회자살예방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“작년에 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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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구 550만 핀란드, 40만이 우울증약…극단 선택 절반으로
WHO에서 2017년 연간 캠페인으로 진행한 '우울증 : 렛츠 토크' 포스터. [사진 WHO 홈페이지] ━ 마음의 병, 우울증 ④ "우울증 같은 정신 건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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극단 시도 60% 사후관리 없이 방치
지방의 한 대학병원 응급실에는 하루에 3~5명의 극단적 시도 환자가 실려온다. 위 세척 등의 응급 처치를 하고 추가적인 치료가 없으면 퇴원한다. 다른 대학병원에도 월 15~17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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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극단적 선택 시도자 손잡아줘야 하는데,절반은 방치된다
서울 마포대교에 '한번만 더' 동상이 설치돼 있다. [뉴스1] 지난해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사람의 절반 가량이 그런 시도 후에 방치돼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. 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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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리셋 코리아] 다시 OECD 자살률 1위다
송인한 하버드대 객원과학자 연세대 사회복지학 교수 지난 24일 발표된 2018년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자살률은 경제협력개발기구(OECD) 1위에 복귀한 것으로 나타났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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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년간 줄던 극단선택 9.7% 증가…“불황과 베르테르 효과 탓”
2013년 이후 줄어들던 자살 사망자가 지난해 9.7% 늘었다. 통계청은 2018년 사망원인통계를 24일 공개했다. 자살 사망자는 1만3670명으로 2017년보다 1207명 늘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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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분석]4년째 줄던 자살률 지난해 9.5% 증가...“경기 악화ㆍ유명인 자살 영향”
서울 마포대교에 설치된 '생명의 전화'[뉴스1] 2013년 이후 4년째 줄어들던 자살률이 지난해 9.5% 늘어났다. 자살(고의적인 자해)는 지난해 숨진 한국인 사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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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황때 늘어난다는 자살률 작년 9.5% 급등···특히 3040 위험
2013년 이후 계속 줄던 자살률과 자살 사망자가 지난해 10% 가까이 늘었다. 또 고령화로 인해 치매에 의한 사망률이 10년 전보다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. 통계청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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극단선택 시도자 절반은 음주상태
저소득층의 극단적 선택 위험이 상대적으로 더 높아 이들에 대한 지원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. 또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사람의 절반은 시도 당시 음주 상태였으며, 상당수는 ‘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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극단적 선택 시도했지만 "꼭 죽고싶었던 건 아니다" 52%
서울 마포대교에 설치된 '한번만 더' 동상. 극단적 선택을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자살 예방 차원에서 만들었다. [뉴스1] 저소득층의 극단적 선택 위험이 상대적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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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국민의 기업] SNS 소통, 음원 제작…청소년 자살 예방 캠페인 펴는 생보재단
유은혜(왼쪽 네 번째) 교육부 장관이 지난 5월 7일 청소년 모바일상담센터를 찾아 상담원들과 간담회를 가진 뒤 포즈를 취했다. 오른쪽은 청소년 모바일상담센터 홍보 포스터. [사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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횡성 극단선택 4분의 1로 줄인 비결
“거 죽는 것도 마음대로 안되네….” 2017년 3월 강원도 횡성군에 사는 정춘자(78)씨는 이웃 주민 A씨가 지나가며 던진 말을 듣고 깜짝 놀랐다. 우울증을 앓아온 A씨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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극단적 선택 예방에 도움 안 되는 통계,너무 늦고 단순
서울 마포대교에 설치된 '한번만 더' 동상.뉴스1 지난 2017년 국내에서 극단적 선택으로 숨진 사람은 1만2463명이다. 보건복지부와 중앙자살예방센터는 11일 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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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5년째 OECD 1위인데...정부 자살 예방 예산 1년 218억뿐
생명존중시민회의, 국회자살예방포럼이 17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생명존중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. [중앙포토] “한 사람의 생명은 지구보다 무겁고, 우주만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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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가정의 달에 ‘극단 선택’…지자체장이 뛰어야
백종우 경희대 의대 교수 중앙자살예방센터장 ‘가정의 달’이자 ‘신록의 계절’인 5월이다. 그런데 이렇게 아름다운 계절과 어울리지 않는 통계가 있다. 통계청의 2017년 월별 자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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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어버이날…‘행복한 100세 시대’ 위한 장기전략이 시급
어버이날이지만 우울한 소식이 들린다. 한국 노인들이 경제협력개발기구(OECD) 회원국 또래 가운데 가장 고단한 노후를 보낸다는 조사 결과다. OECD의 ‘한눈에 보는 사회 20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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늙어도 부양 굴레…주름진 어버이들
시니어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경비원으로 일하고 있는 박모(65)씨는 중소 제조업체에서 정년퇴직한 뒤에도 계속 일을 놓지 못하고 있다. 예전과 비교하면 돈벌이는 시원찮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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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장 오래 일해도 가장 가난···한국의 고달픈 어버이들
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경비원으로 일하고 있는 박모(65)씨는 중소 제조업체에서 정년퇴직한 뒤에도 계속 일을 놓지 못하고 있다. 예전과 비교하면 돈벌이는 시원찮지만, 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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OECD 지표 속 한국…겉은 멀쩡, 뜯어보면 곳곳 ‘불명예’1위
경제협력개발기구(OECD)가 최근 ‘한눈에 보는 사회 2019’(Society at a Glance 2019)를 공개했다. OECD 36개 회원국과 주요 협력국의 사회상을 일목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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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명보험 가입자 사망원인 1위 암…3위는 ‘스스로 사망’
보험개발원은 2017년 표준화 사망률(10만명당 사망자)은 암 57.3명, 심장질환 13.4명, 자살 10.2명, 뇌혈관질환 7.5명, 폐렴 5.7명, 교통사고 5.6명, 간질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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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년 69만 가구 “주거 문제 고통”…전월세 감당 못해 허리 휜다
━ 지표로 본 2018 대한민국 청년 가구의 상당수가 주거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. 소득 수준은 낮은데 주거비 부담은 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. 살인과 같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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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극단적 선택 예방 예산 0.005%" 27개 생명단체, 예산 증액 촉구
한국생명운동연대 소속 27개 단체 대표들은 4일 오전 10시 30분 국회의사당 정문 앞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었다. [사진 한국생명운동연대] 종교계와 학계, 시민사회 27개 단체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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극단적 선택 OECD 최상위인데 … 내년 예방 예산 207억, 턱없이 부족
━ 생명 그 소중함을 위하여 (19) 극단적 선택이 15년째 경제협력개발기구(OECD) 1위를 기록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, 이를 예방하려는 예산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고 있